📋 목차
서울 전세를 준비할 때 가장 부담되는 건 결국 이자입니다. 정부 정책대출의 소득 문턱을 넘기 어렵고, 시중금리는 높게 느껴지죠. 그 공백을 채우는 게 바로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입니다.
올해 기준은 간단합니다. 부부합산 연소득 1억3천만원 이하,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 주택·주거용 오피스텔, 보증금의 90% 이내 최대 3억원까지 협약은행 특별금리와 서울시 이차보전이 결합됩니다.
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: 핵심 개요

협약은행 특별금리 위에 서울시 이차보전을 더해 실부담금리를 낮추는 구조입니다.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전세·월세 보증금 대출 + 이자지원 패키지입니다. 협약은행(국민·신한·하나)에서 특별금리를 적용받고, 서울시가 최대 4.5%까지 이차보전을 제공합니다. 본인부담금리는 최저 1.0%을 유지합니다.
2025년 신청 자격요건(대상·주택·소득)
신청 대상 기준 📝
- 혼인 기준: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
- 거주 기준: 서울시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서울 전입 예정
- 주택 기준: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의 주택·주거용 오피스텔(노인복지주택 포함)
- 소득 기준: 부부합산 연소득 1억3천만원 이하
- 주택 소유: 신청 부부 모두 무주택
- 지원 횟수: 생애 1회
지원 금액·대출 한도·금리 구조

보증금의 90% 이내,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합니다.
대출 한도: 임차보증금의 90% 이내, 최대 3억원
금리 구조: 신잔액 COFIX(6개월) + 가산금리 1.45% − 서울시 이차보전(기본 최대 3.0% + 추가 1개 항목 최대 1.5% = 최대 4.5%)
본인부담 최저금리: 최저 1.0% 유지
대출 3억원, 시중 5.5% 가정 시 월 이자 약 137만 원 → 실부담 1.0% 가정 시 약 25만 원. 금리는 시점·신용·COFIX에 따라 달라집니다.
지원 기간과 연장 조건(최장 10년)
기간: 기본 2년 → 조건 충족 시 2년 연장 → 자녀수 증가가 있을 경우 2년씩 최대 3회 추가 → 최장 10년
- 연장 시 증액 불가
- 본인부담 최저금리 1.0% 유지
신청 방법과 절차(4단계)
- 협약은행 사전 상담(국민·신한·하나)으로 한도·실부담금리 확인
- 서울주거포털 온라인 신청
- 서울시 추천서 발급(자격 검토 후)
- 은행 대출 실행 + 보증 가입
필수 제출 서류 체크리스트
- 혼인관계증명서, 주민등록등본, 무주택 확인, 소득·재직 증빙
- 임대차계약서(확정일자), 등기부 등본
- 예비 신혼부부: 결혼 예정 증빙(예식장 계약서 등)
중복 수혜·재신청 제한 및 주의사항
- 생애 1회 지원, 전액 상환 후에도 재신청 불가
-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: 최대 40만원, 대출 실행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청
- 추가 이차보전은 택1(자녀/결혼예정/직계존속 동거 중 하나)
- 전입·확정일자·등기 타이밍을 대출 실행 일정과 맞추기
다른 지역 이자지원과 서울시 간단 비교
| 구분 | 서울시 | 경상북도(예) |
|---|---|---|
| 부부 합산 소득 | 1억3천만원 이하 | 1억원 이하(지자체 공고별 상이) |
| 대출/지원 한도 | 보증금의 90% 내 최대 3억원 | 시·군별 한도 운영 |
| 기간 | 최장 10년(2년+2년, 자녀수 증가 시 2년×3회) | 최장 6년 등(지역별 상이) |
지자체별 요건·한도·접수시기는 공고에 따라 수시 변경됩니다. 신청 전 해당 지자체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.
이것만 기억하세요
서울 전세는 가격·금리·타이밍의 싸움입니다. 이 제도는 그 셋을 동시에 다룹니다. 마지막으로 네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.
① 협약은행 3곳 비교 → ② 서울주거포털 신청 일정 확보 → ③ 보증 가입 → ④ 반환보증 보증료 90일 내 신청. 이 순서만 지켜도 실부담금리와 체감 비용이 확 달라집니다.
※ 본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한 요약입니다. 최종 조건·금리는 공식 공고와 은행 심사가 우선합니다. 기준일: 2025-10-10.
